이날 행사는 그동안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단체장과 북수원신협, 서부교회, 춘향골남원추어탕, 원천환경, 예스식자재마트, 농협 정자점 등 유관단체와 종교기관ㆍ업체 등 18곳으로부터 현금 100만원, 백미(10kg) 274포, 라면 33박스, 김 20박스 등을 후원받아 마련한 것으로,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250가구와 경로당, 복지시설 등에 전달하게 된다.
송두찬 동장은 “나눔을 실천해 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복지 실천으로 정이 넘치는 정자2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