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12일 주민자치 역량강화와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2018 주민자치센터 우수사례 발표 및 운영평가’에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회 참가는 구 자체 서면·현지조사 평가를 거쳐 1차 로 우수 동으로 선정되어 참가한 것으로 ‘사랑과 행복을 나누며 함께하는 情情情 정자3동’을 주제로 출산축하 수원이 인형 증정, 사랑의 교복가게 운영, 사랑의 라면트리, 정자마을 달빛문화제 등 주민자치 우수사례와 옥상정원 및 마을쉼터 운영, 서호천 지하보도 벽화그리기 등 마을정원의 우수사례를 각각 남중진 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과 홍현숙 주민자치위원이 발표했다. 특히,
사랑의 라면트리 사업과 사랑의 교복가게 운영사업은 십시일반(十匙一飯)하는 주민들이 작은 성의가 주변의 불우한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었다는 공동체의 역할에 대해 많은 공감을 이끌어 냈다.
김도현 동장은 “행정에 많은 관심을 주는 주민 여러분과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노력한 신광자 주민자치위원장님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회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정자3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