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의료공단 산하 4개 기관 임직원들은 지난 10일 장안구 연무동 거주 독거노인 2가구에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
이날 보훈원과 보훈재활체육센터, 보훈요양원, 보훈교육연구원 등 4개 기관 임직원 10여명은 연탄으로 난방을 하고 있는 저소득 노인가구를 찾아 직접 연탄을 나르며 몸소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난방비 걱정을 하시던 노인들은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고마움을 표했다.
보훈재활체육센터에 근무하는 김종학 대리는 “의미 있는 봉사활동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보람이 있었다며, 더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일에는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김장김치 15박스를 관내 저소득 노인들에게 전달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