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일 행정복지센터 3층 문화관람실에서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및 사랑의 일일찻집을 가졌다.
이날 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과 지역주민들의 참여로 총 3부로 나누어 행사를 진행했다. 1부에서는 자치센터 수강생들의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스포츠댄스, 우리 춤 체조, 라인댄스 등을 선보이며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어진 2부에서는 2018년 한 해 동안의 이야기를 담은 동영상 시청과 유공자에 대한 표창, 후원금 전달, 그리고 감사패 수여가 이어졌다. 3부에서는 통기타교실과 줌바댄스 수강생들의 공연과 캘리그라피, 한글서예, 옷 수선, 인물화, 융합건축과학교실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을 관람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박희명 위원장은 “올 한해 영동군 심천면과의 자매결연, 유휴부지 텃밭 조성 사업, 힐링캠프 한마당 축제 등 다양하고 많은 행사들로 바쁘게 보냈다며, 내년에도 보다 나은 프로그램 발굴과 더불어 많은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작품발표회와 전시회를 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