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토론회에서는 공원의 효율적 관리 방안과 정자동 감성상권 조성방안, 수원형 주민자치제도 도입에 따른 주민참여방안, 시책사업인 북수원 이목지구 에듀타운 조성사업과 수원생태 랜드 마크 수원수목원(일월공원) 조성사업,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수원 등 각종 추진사업에 대해 설명한 후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 8월부터 진행해온 찾아가는 시민자치토론회는 3개 권역별 주민들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함과 동시에 대책마련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소통의 장이 되었다.
토론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우리 동 현황과 다양한 시책들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유익한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