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추진사업에 대한 결산보고와 함께 지난달부터 공석이었던 부녀회장 등 임원선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 그동안 매년 사랑의 반찬 만들기와 동절기 김장김치 담그기 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복달임 행사, 경로잔치, 영화동 당제 등 동의 각종 행사 때마다 음식준비를 도맡아 처리해온 회원들은 서로가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며 새해에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박정심 회장은 “늘 시간을 쪼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올해도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회의에 앞서 이규성 영화동장은 동 청사 신축과 서문경로당 신축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각종 시?구정 홍보사항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