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3일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 자문위원회 주관으로 대추골 주민 100여명을 초대해 신년회를 가졌다.
이날 신년회는 2019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지난해의 앙금은 떨어버리고 ‘문화와 함께 새해를 맞이하는 주민 화합의 장’을 갖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정복지센터 북카페 앞에 설치한 황금돼지 포토존에서 다함께 기념사진 촬영과 더불어 폴라로이드 즉석카메라로 참여자의 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를 가졌다. 또, 미리 준비한 떡국을 먹으며 덕담을 나눴다. 이어 ‘2018년 조원1동의 발자취’와 단체장과 주민들의 희망메시지를 전하는 동영상을 시청하고 「아낌없이 주는 나무」 샌드아트 공연과 「마술지팡이」,「인형요정」의 발레공연, 수원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나라」등의 문화공연을 진행했다.
박윤범 동장은 “지난 한 해 나눔?봉사?돌봄의 조원1동을 위해 함께 애써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기해년 새해 힘찬 출발과 주민 모두가 하나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