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행정복지센터 2층 문화관람실에서 올 한 해의 성과를 마무리하는 2018년 송죽동 주민자치센터 결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태호 장안구청장을 비롯한 이찬열 국회의원과 단체장, 유관기관과 후원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식행사에 이어 작품발표회와 전시회로 진행됐으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모금 행사도 함께 열렸다.
이번 결산대회에서는 사물놀이, 노래교실, 난타교실(중?고급반), 한국무용, 요가교실, 통기타교실 등 7개 팀이 참가하여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또한 맥간공예, 수묵화, 서예교실, 냅킨공예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해 참석자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행사를 주관한 주민자치회 조영연 회장은 “따뜻한 연말연시를 함께해서 기쁘다며, 오늘 모금된 이웃돕기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하여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