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17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넥워머와 네키목도리 손뜨개 강습”을 열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문고회, 통장협의회, 수원서부교회 지역섬김팀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손뜨개 수업을 들었다. 이날 배운 기술을 이용해 만들어진 넥워머와 네키목도리는 홀몸노인과 환경이 어려운 취약가구의 초등학생 자녀들에게 지원된다.
한편, 정자2동에서는 지난해에도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홀몸노인을 중심으로 관심이 필요한 이웃 등 140명에게 목도리(넥워머)를 선물한바 있다. 이외에도 정자2동은 지역복지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소외계층 지원과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