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민?관협력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홀몸노인 30가구에 겨울용 이불세트를 지원하고 안부 등을 확인했다.
이 사업은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거동이 불편하고 생활이 어려운 홀몸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1월부터 관내 홀몸 노인들에게 전화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위기가구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우병민 동장은 “2019 기해(己亥)년 새해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여 복지위기가구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