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장안구 관내 하수 맨홀 중 정비가 필요한 곳은 약 300여개로 이중 올해 200여개를 먼저 정비하고 나머지는 2019년에 정비할 계획이다. 그동안 맨홀 단차와 주변 포장 파손 등으로 차량 통행의 불편뿐만 아니라 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특히, 차량 통과 시 발생되는 소음과 진동은 인근 주민들의 오랜 민원으로 제기돼 왔다.
신태호 장안구청장은 맨홀 관련 민원 증가에 따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지속적인 맨홀 관리로 시민불편 해결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