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안녕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수원시방범기동순찰대 장안구연합대 정자2지대는 지난 10일 정자어린이공원내 새로운 초소로 이전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옥분 경기도의원, 최종현 경기도의원, 정호현 정자2동장, 이철재 방범기동순찰대 장안구연합대장, 노정호 정자2지대장과 대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초소 이전을 축하했다.
한편, 지금까지 대원들이 생활한 초소는 두견어린이공원 내에 있는 컨테이너로 수도와 화장실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시설을 갖추고 있지 않아 불편한 점이 많았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우리시의 초소 개선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의 결과로 컨테이너를 벗어나 새로운 초소로 이전하게 된 것으로 편리하고 넓어진 초소에서 생활하며 안정적으로 정자2동의 방범을 담당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