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는 지역 물가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물가모니터요원을 공개모집하고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경제교통과에서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물가모니터요원은 총 7명으로 장안구 7개 권역(율천동·정자1동·정자3동·영화동·송죽동·조원1동·조원2동) 중 한 곳을 지정받아 2019년 1월 1일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되며, 월 3회 이상 물가동향 보고서 작성·제출과 소비자보호 시책 홍보, 불공정 상거래 행위에 대한 민·관 합동 행정지도 등에 참여하게 된다.
모집과 관련해서는 장안구청 홈페이지(http:⁄⁄jangan.suw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여륜 경제교통과장은 “물가모니터요원은 서민경제 안정에 일조하는 현장물가의 파수꾼이라며, 사명감을 가지고 성실하게 활동할 수 있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모집 등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경제교통과 지역경제팀(☎031-228-555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