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문화센터 수강생들의 작품이 수록된 2019년 달력 1,500부를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한 달력은 연무동 문화센터가 올해 2월 27일 새롭게 개관한 이후 주민들의 평생교육과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해가는 것을 기념하고자 제작한 것으로 달력에는 캘리그라피 수강생들이 손수 만든 작품과 각 프로그램별 활동사진을 수록했다. 이번에 제작한 달력은 문화센터 수강생들과 전입주민, 신규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청소년, 출생신고 주민 등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박충규 위원장은 “연무동 문화센터가 주민들과 함께 하며 주민들에게 항상 새롭고 생동감 넘치는 평생교육의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무동 문화센터는 지난 2018년 한 해 동안 기존에 운영해오던 15개 프로그램에서 어린이발레 등을 포함 31개의 다양한 연령층의 프로그램으로 확대했다. 또한, 북카페 설치, 테마 인문학(‘찻잔곁의 그림과 신화’) 강의 등 주민들의 평생교육과 문화욕구 갈증 해소 창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