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사랑발전회는 지난 28일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만남의 날을 갖고 장안구여성합창단과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각각 1백만원과 2백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한해를 마무리하며 새해 계획을 함께 나눴다.
박충규 회장은 “장안사랑발전회가 2018년 기부금 대상 민간단체로 선정된 만큼 2019년에는 선진 봉사단체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안사랑발전회는 만석공원 급식소 돕기, 명절 시 어려운 이웃돕기 쌀 전달, 유아와 초등학생 지원, 중·고등·대학생 장학금 지원, 복지사각지대 후원 등 ‘정다운 도시, 행복한 장안’을 만들기 위해 2012년 2월 설립 이후로 꾸준히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수원시의 대표적인 봉사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