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7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단체원과 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사랑 일일찻집 및 작품발표회’를 가졌다.
연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해 매년 일일찻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문화센터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와수강생들의 다양한 공연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또 올해 2월 27일 연무동 문화센터가 새롭게 개관하면서 강좌가 크게 늘어 올해는 그 어느해보다 많은 15개 팀이 작품발표회에 참가했다. 특히, 에어로빅과 줌바댄스의 열정적이고 흥겨운 공연이 펼쳐져 관중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박충규 주민자치위원장은 “매년 개최하는 일일찻집과 작품발표회지만 올해는 새롭게 문화센터가 개관해 더욱 풍성하게 열려 뜻깊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