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22일 동 단체원들과 함께 마을정원 조성지 경계목 보수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보수작업은 동일빌라 옆 자투리땅에 조성한 마을정원으로 경계목이 파손되어 비가 내릴 때마다 토사가 유출되고 쓰레기 무단투기 등으로 민원이 제기됐던 곳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먼저 흘러내린 토사를 모아 경계목을 세우고, 무단투기 예방을 위해 연산홍, 아스타, 찔레장미 등을 식재했다.
임유정 동장은 “마을정원 조성을 위해 매년 수고하는 통장을 비롯한 단체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아름다운 파장동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