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는 녹색나눔장터와 재미있는 환경놀이를 결합한 “2018 장안에코나눔 놀이마당”을 오는 10월 2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장안구청 앞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은 수원YMCA, 수원YWCA,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칠보생태체험교육관, 수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장안구 부녀회 등의 참가로 냅킨아트 가방만들기, 페트병 화분만들기 등 13개의 다양한 환경체험부스 운영과,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청소년 댄스공연팀, 청년 뮤지션 공연팀의 문화공연으로 체험하고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진다.
특히,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직접 가지고 나와 물물교환하거나 판매 할 수 있는 녹색나눔장터도 열리는데 1365자원봉사포털(http:⁄⁄www. 1365.go.kr)을 통해 사전접수하거나 현장접수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봉하 환경위생과장은 “장안에코나눔 놀이마당은 주민주도로 치뤄지는 행사인 만큼 참여하는 구민 모두 재미있는 환경체험과 나눔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