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6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11월 1차 통장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회의에 참석한 통장 42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이 지능적으로 변하고 피해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가장 가까이에서 주민들과 교류하는 통장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의심사항에 대한 신속한 경찰신고 등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고자 마련됐으며, 보이스피싱 예방법을 주제로 이장규 장안문지구대장이 강연자로 나서 ▲보이스피싱의 피해사례 ▲보이스피싱의 예방법 및 대처방법 ▲의심사례신고 및 해결사례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들은 김복기 통장협의회 회장은 “영화동은 다른 곳에 비해 범죄율이 낮은 살기 좋은 지역이지만 범죄는 방심하는 사이 찾아오기 때문에 항상 조심하고 의심될 경우 바로 신고해야한다”며, “교육 받은 내용을 주변 이웃들에게도 알려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