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6일 ‘장안에코나눔 놀이마당’ 행사를 통해 모금된 560천원을 호스피스센터에 전달했다.
장안에코나눔 놀이마당은 녹색나눔장터와 재미있는 환경놀이를 결합한 행사로 주민들의 자율참여하에 이뤄지고 있으며, 환경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매년 녹색나눔장터 참여가족과 체험활동 참여 주민들의 자율모금으로 조성된 모금액을 필요한 곳에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녹색나눔장터에 참여한 가족단위 100여팀과 환경체험활동에 참여한 주민들의 자율모금으로 560천원이 모금됐다.
구 관계자는 “장안에코나눔 놀이마당은 주민의 자율적 참여를 통해 환경교육과 나눔 문화 실천으로 추진해온 만큼 인적 네트워크를 확대하여 주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자율모금 행사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