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영화동 재향군인회 회원과 영화동장 등 20여명은 지난달 28일 태안지역으로 안보 단합대회를 다녀왔다.
이번 단합대회는 각종 행사지원과 현안업무 추진 등으로 노고가 많았던 회원들을 격려하고 서로 간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반도 안보와 평화의 핵심지역인 서해5도 주변지역인 충남 태안 일대 답사를 통해 남북 간 긴장완화 해법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용 회장은 “이번 단합대회를 통해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고, 회원들과도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영화동의 발전을 위해 주민들에게 앞장서서 봉사하는 재향군인회가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