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동 직원 등 25명은 지난 2일 1박 2일 일정으로 완도군 신지면을 방문해 주민자치 역량강화 등을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에서는 완도군 신지면의 주민자치 우수 추진사례와 현황을 들으며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전 신지면장 황용하 강사의 ‘주민자치의 역할 및 발전방향 이해’라는 특강을 듣고 내년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분과별로 의견을 나눴다. 또 완도타워, 장보고기념관, 청산도 등을 방문해 슬로시티 완도군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영연 주민자치회장은 “완도군의 우수사례와 상호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 슬로시티 완도군의 문화를 체험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이를 통해 더 단합된 주민자치회로 거듭난 거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