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1동 주민단체협의회는 지난 27일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정자1동 힐링캠프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축제는 태양과 같이 밝게 노래하는 늘해랑 어린이중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통기타, 호롱불, 스포츠댄스 등 정자1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동아리팀의 식전공연이 이어졌다. 또 축하공연으로 거리아티스트 김경희씨의 색소폰 연주와 공직자와 일반인으로 구성된 마메소리 합창, 7080 공연 등 풍성한 공연이 더해져 주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아울러 경기도의 맛좋고 저렴한 농산물과 자매결연지 충북 영동군 심천면의 특수한 농·식품을 접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도·농간의 상생을 도모했다.
박희명 주민단체협의회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축제에 지역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으로 주민들 간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