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은 임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변화와 희망의 도시 도약을 위한 장안구민과의 “2012 좋은시장 열린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염시장은 구청 민원실을 방문하여 민원인과 반가운 첫인사를 나누고 라수흥 구청장으로부터 구정 일반현황과 현안사업에 대해 업무보고를 청취하였으며 각 과를 순시하며 격려와 더불어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는 공직자로서 역할과 본분을 잊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도·시의원, 구 단위 단체장,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2012좋은시장 열린대화의 시간에서는 “사람중심의 휴먼시티 수원의 비상”이라는 주제로 2012 시정계획을 설명하였다.
금년은 시민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행정체계 구축과 수원·화성·오산 통합의 당위성을 설명하였으며 기업유치와 산업단지 조성으로 희망일자리를 창출하고 전통시장을 복원하여 사람향기 가득한 도시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또한, 여성 친화도시 조성과 누구나 편리한 보편적 현미경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평생학습 인문학 도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친환경 생생도시, 도시창조 등을 통하여 낙후된 서수원권과 주택밀집지역에 활력과 경제가 살아나도록 시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하여 금년에는 수원형 마을만들기 원년의 해로 구민들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어 염 시장은 조원1·2동으로 자리를 옮겨 동민과의 반가운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