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송죽동(동장 최광열) 주민센터에서는 가장 추운 지난 23일 저소득층에게 관내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사업을 실시하였다.
이 사업은 동 사회복지 특수시책으로 식사해결이 곤란한 저소득층 가구에게 음식점, 개인으로부터 반찬(밑반찬, 김치 등)을 후원 받아 저소득층에게 반찬 배달도 함께 이루어져 더욱 더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월 22일부터 관내 음식점, 개인 및 직원의 적극적인 후원을 받아 현재 25명의 후원자를 모집하였으며 수혜대상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그리고 저소득 한부모 가족 중 자녀가 미취학 아동인 가구를 중심으로 25가구(38명)에게 지원된다.
이종국 주민자치위원은 “어느덧 계절이 벌써 겨울이 되어 홀로계신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이 되는데, 식사라도 꼭 챙겨 드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