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광인)는 2011년 연말을 맞이하여 추위에 떨고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기부자 및 후원자들이 줄을 이어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고 있다.
정자동 소재 휴대폰 부품업체 동도전자는 지난 2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5백만원 성금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기탁하였다. 이 업체는 2009년부터 3년째 매년 연말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주위의 모든이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또한, 열악한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위하여 장안구 노래연습장 친목회에서는 2백만원을 기탁하였고 정부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위하여 정자동에 거주하는 독지가 서모씨(여, 44세)가 100만원을, 송죽동에 거주하는 용모(남, 79세)씨가 본인이 직접 농사지은 백미20KG 30포를 후원하였다.
이밖에도 장안구새마을단체에서는 경기도아동보호전문기관 등 3개소에 생활필수품 100만원상당 후원물품을 전달하였으며, 장안구 의류재활용협회와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 등 많은 곳에서 보이지 않는 사랑이 손길을 펼쳐지고 있다.
앞으로도 장안구는 지속적으로 후원자를 발굴하여 나누고 돌보는 복지를 실천할 계획이며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과 1:1후원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시는 시민은 장안구 사회복지과(☎228-5315) 및 각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