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조원2동(동장 최종진)은 지난 12일 ‘제408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2018 지진안전주간’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민방위대원과 직원 등이 재난상황에서의 대응방법 숙지와 대응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시행됐다.
이날 훈련은 조원2동 3층에서 시청각자료를 기반으로 사전 교육후 지진대피 훈련을 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사전교육 후 재난위험경보 사이렌이 울리면 탁자나 의자 밑에 몸을 낮춰 움직임이 멈출 때 까지 있다가 청사 밖으로 대피하는 훈련을 했으며, 청사 밖 피난장소에서 지진대피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훈련을 마무리했다.
최 동장은 “재난상황에 따른 대피요령 등을 잘 숙지하고, 지진발생시 주민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주민안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