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0일 구와 우호도시를 맺은 청주시 흥덕구를 방문해 ‘2018 청원생명축제’와 ‘청주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해 11월 7일 우호도시 협약식 이후 양 도시간우의와 교류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흥덕구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다. 또 함께 초청된 율천동 주민자치동아리 줌스팀은 청주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에 참가해 멋진 퍼포먼스 축하공연을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달궜다.
신태호 장안구청장은 “뜻깊은 행사에 성대하고 따뜻하게 맞아준 청주시 흥덕구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 장안구와 흥덕구의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가 활발히 이루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흥덕구는 지난 4월 장안구 대표축제인 ‘제4회 광교산마루길 벚꽃 축제’에 구청장을 비롯해 축하공연팀이 장안구를 방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