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는 건축물 부설주차장 불법행위 근절과 건전한 주차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10월 10일부터 11월 9일까지 관내 부설주차장에 대해 중점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영화동, 송죽동, 조원동, 연무동 등에 소재하고 있는 최근 1년 내 사용 승인된 부설주차장 79개소 665면이며, 부설주차장 내 불법증축과 용도변경, 물건적치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불법증축과 용도변경 등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시정명령 후 불이행 시 관계규정에 따라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조치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건축물 부설주차장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건전한 주차문화 조성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