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달 21일 사례관리 가구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동장을 비롯해 동 맞춤형복지팀과 장안구보건소,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수원시자살예방센터, 무봉종합사회복지관 등 5개 기관의 사례관리 관계자가 참석해 각 사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위기해소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통합사례회의에서는 날로 증가하는 자살위험 대상자들에 대한 대응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박윤범 동장은 “이번 사례회의에서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데 대해 의미가 크다며, 누구나 불안할 수 있지만 위험을 극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도록 사례 대상자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만들어 가자”며 지역사회의 공동의 문제로 공동대처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