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2동(동장 정호현)는 지난 19일 추석명절을 맞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추석명절 사랑의 쌀·라면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나눔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회 등 각단체장과 북수원신협, 서부교회, 화산교회, 원천환경, 예스식자재마트, 척관병원과 종교기관?기업체 20곳의 백미 233포, 라면 45박스, 현금 50만원, 생필품 선물세트 50세트 등을 후원받아 진행된 것으로 후원물품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구 250여 세대와 관내 지역아동센터, 복지시설 등에 전달된다.
정 동장은 “명절이 더 힘들고 외로운 이웃들에게 손을 내밀어 주신 기탁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