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율천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옥심)에서는 지난 22일 동지를 맞아 관내 경로당 어르신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팥죽나누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 회원 등 20여명이 직접 팥죽을 만들어 오 관내 경로당(17개소)에 팥죽을 전달하였고, 봉사자와 동 단체원, 유관기관장 등 50여명이 동 주민센터에 모여 팥죽을 나누며 지난 1년동안 다사다난했던 이야기를 꽃 피웠다.
강장봉 시의회의장은 참석하여 회원들을 격려하였으며 옛 전통이 잊혀져가는 요즘 이러한 행사를 통해 우리고유의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나가야 한다고 이야기 했다.
김 위원장은 자리를 빌어 “내년도에도 사랑의 팥죽나누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동 화합과 연말 훈훈한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이야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