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10월 13일 오전 8시부터 정자동 정자초교 앞에서 공무원 및 중부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G20정상회의 대비 선진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민․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교통신호 준수 및 안전운행 등 기초 질서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각 민간단체(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삼우회, 해병대)등의 적극적인 참여로 어느 때 보다 교통질서캠페인이 효과적으로 실시된 것으로 보인다.
행사내용으로는 운전자에게는 교통신호 준수 및 정지선 지키기, 꼬리물기근절과보행자의 교통신호 준수, 횡단보도 이용하기 등 기본적인 교통질서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를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세계적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는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전 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국격을 높이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