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문고회에서는 지난 22일 쌀, 휴지, 세재 등 생활용품을 수원시 여성의 쉼터 등 관내 어려운 불우시설 3곳에 전달했다.
새마을회는 연중 거리환경 미화활동, 사랑의 반찬 나누기, 문고 운영등 음지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이웃돕기 행사는 올 8월에 개최된 새마을 알뜰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되었다.
생활용품 전달식에 참여한 새마을 협의회 윤진석 회장은 “새마을 알뜰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고 이해흠 부녀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많은 사람들이 불우시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순임 문고회장은 “한파와 불황으로 몸과 마음이 얼어붙는 요즘같은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며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