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구청장 이광인)에서는 지난 26일 구청 상황실에서 “2012 마을르네상스 사업” 구 합동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구청장을 비롯한 수원 마을르네상스센터(센터장 : 이근호)와 과·동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이번 토론회에서는 동별 41개 사업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토의로 진행되었다.
올해 추진했던 마을만들기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도에는 계속사업 26개, 신규 15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마을의 정체성을 살리고 지역주민의 정주의식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이 제시되었다.
토론회를 주관한 이 구청장은 “도시농업, 생태농장, 소하천, 문화재, 재래시장 등 주변시설을 활용한 마을여건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마을만들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동장과 마을리더가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며 토론회를 마무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