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규성, 민간위원장 진수진)는 지난 5일 9월중 정기회의를 열고 취약가구에 대한 지원방안과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추석명절맞이 이웃돕기를 위한 후원금(품) 모집과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 발굴, ‘사랑 나눔 릴레이(CMS 후원사업)’ 활성화 방안에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사랑은 바지를 타고’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월에 14일부터 16일까지 거북시장에서 개최되는 음식문화축제 기간 동안 바지판매부스를 운영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진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늘 애써주시는 위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따뜻하고 훈훈한 추석명절이 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놓인 이웃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지역사회 내 CMS 정기후원자 발굴을 위해서도 좀 더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