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율천동 밤밭문화센터 전통 사물반(회장 양복연)은 지난 26일 문화센터 3층 대강의실에서 저소득 독거노인 5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총 100만원을 전달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온정 나눔을 실천하였다.
성금은 전통 사물반 회원들이 올 1월부터 자발적으로 모금활동을 전개하여 적립한 것으로 이날 간단한 다과와 함께 어르신들의 어려운 생활에 귀를 기울이며 아주 흡족한 하루를 보냈다.
양 회장은 이 날 행사에서 ”십시일반 조그만 정성으로 모은 성금이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랑이 넘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