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영화동(동장 이규성)는 지난 달 23일부터 커피전문점 등 40여개소를 대상으로 매장 내 1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을 금지하고 다회용품 사용 활성화를 위해 현장계도와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생활폐기물 발생억제 등 폐기물 처리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생활문화 개선으로 수원시에서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8월 1일부터 매장 내 1회용 컵(플라스틱 컵) 사용을 금지하고 머그컵 또는 텀블러를 권장하며,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최고 200만원 이하 과태료를 처분할 예정이다.
이 동장은 “1회용 플라스틱컵 사용에 익숙해진 소비 패턴을 끊고, 친환경 소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