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신태호)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3일 동안 생명을 살리는 심폐 소생술, 청소년 교통안전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수원중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회장 최은영)와 운영했다.
첫날 교육은 구청 대회의실에서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대처능력 향상 심폐소생술의 올바른 자세와 기본지식 습득을 위하여 직접 체험을 통한 경험과 자동심장 충격기 사용실습을 통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둘째 날은 교육은 중부경찰서(교통과 안수연) 기본적인 교통안전교육을 통하여 교통법규의 이해와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쉬운 강의로 청소년들의 이해가 쉽도록 도움을 주었고, 마지막 날은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바퀴달린 성악가 이남현)으로 장애인, 비장애인의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한 주변의 인식개선과 그 누구도 장애인이 될 수 있는 도로와 교통 환경에 대하여 설명하여 청소년들의 인식개선에 크게 공감했다.
이번 교통안전교육은 기본교육 뿐만 아니라 교통안전 피켓과 현수막 어깨띠를 이용하여 청소년들이 스스로 도로교통 문화 체험을 위하여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여륜 경제교통과장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과 캠페인을 통하여 더 큰 선진교통 문화에 대한 관심을 부여하고 안전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