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장안사랑발전회(회장 박충규)는 지난 22일 14명의 저소득층 학생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과 후원금은 어려운 형편에도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는 관내 대학생과 고등학생 4명에게 각 100만원과 50만원씩,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여름 방학을 맞아 결식 우려가 있는 유아와 초등학생 10명에게 각 20만원씩 총 2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장안사랑발전회는 지속적으로 나눔 사업을 벌여왔고 구정 발전에 앞장서 지역사회에서 이웃사랑 실천에 모범이 되고 있다.
박 회장은 “아이들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고 함께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이번 나눔이 아이들의 소중한 꿈을 실현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고 충실하게 학업에 전념하여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안사랑발전회는 2012년 설립하여 어려운 이웃돕기와 저소득 학생 장학사업, 장안구여성축구단·여성합창단·시민오케스트라 등 문화 활동 지원 등 여러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봉사·후원하고 있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