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연무동 마을만들기협의회(회장 김기승)은 지난 2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8월 월례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는 지속가능도시재단 마을르네상스 유문종 센터장이‘모든 길은 마을에서 시작됩니다’라는 주제로 마을만들기의 진정한 의미를 교육했다.
교육을 들은 한 위원은 “마을만들기는 거창한 것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동네를 사랑하는 관심과 열정, 참여로 이루어 질 수 있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무엇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무언가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마을만들기협의회도 연무동을 살고 싶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