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영화동 경로당회장단(회장 이규상)은 지난 8일 영화동행정복지센터에서 8월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관내 8개 경로당 회장과 정관희 대한노인회 장안구지회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규성 영화동장은 기초연금 대상자 통신요금 감면서비스, 주거급여 부양의무자 기준폐지 등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복지시책과 함께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전달하면서 폭염이 계속되고 있으니 온열질환에 특히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이 비회원인 지역주민에게도 개방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거듭 요청했다.
정 지회장도 “경로당 회장님들께서 고생을 많이 하시는 줄 알지만 많이 도와 달라”며 “구 지회에서도 힘닿는 데까지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이 동장은“무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경로당 운영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