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용영)은 지난 5월부터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출생신고를 받고 있다.
온라인 출생신고는 출생증명 정보전송 기능을 구비한 병원에서 출산한 경우에 한하여 신고가 가능하다.
현재 온라인 출생 신고 서비스 도입 병원은 ▲서울성모병원(가톨릭대학교) ▲강남차병원 ▲미즈메디병원(성삼의료재단) ▲인정병원 ▲미즈베베산부인과병원 ▲미즈여성병원(대전) ▲봄빛병원 ▲분당제일여성병원 ▲분당차병원 ▲샘여성병원 ▲서울여성병원(부천) ▲서울여성병원(인천) ▲신세계여성(대구) ▲에덴병원 ▲의정부 성모병원(가톨릭대학교) ▲일신기독병원(부산) ▲파티마여성병원 ▲현대여성아동병원(순천) 등이 18개소이다.
신고를 위해서는 온라인 출생신고 참여병원에서 발급받은 출생 증명서와 신고인 본인의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며 신고의무자는 부모로 한정되어 있다.
온라인 출생신고는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콜센터 문의 T.1899-2732)을 통하여 신고서를 작성하고, 온라인 참여병원 중 출산한 병원을 선택, 출생증명정보 전송 동의후 출생증명서를 첨부, 등록기준지로 제출하는 방식이다.
이춘분 종합민원과장은“앞으로 많은 병원이 온라인 출생신고 참여신청을 하여 보다 편리한 제도로 정착되고 고객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