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동장 김도현)은 지난 21일 코오롱 아파트 앞에서 ‘자동차 없는 날’(Car Free Day) 행사를 개최했다.
2014년부터 이어진‘자동차 없는 날’행사는 현대코오롱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에서 추진하는 행사로 이번에는 수원시 생태교육 일환인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을 새로운 컨텐츠로 추가했다. 또 생태교통체험으로 이색 자전거체험과 무더운 여름을 날려버리는 워터풀장과 개구리 슬라이드 등 다채로운 체험의 장이 열렸고, 벼룩시장과 인라인강습과 버스킹 공연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였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한명수 입주자 대표는 “계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오늘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워터풀장 등 무더위를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많은 주민들이 즐겨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컨텐츠 발굴에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