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장안구 정자1동(동장 우병민)은 최상열 정자1동 경로당협의회장, 박희명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단체장, 박옥분 경기도의회 의원, 이종근, 박명규, 조문경 수원시의회 의원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엘리베이터 준공식을 가졌다.
정자1동 청사는 20년이 지난 오래된 건물로 그 동안 엘리베이터가 없어 어르신, 어린이 등 이동약자가 청사를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이를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해 청사 엘리베이터 설치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올해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를 진행하여 그 결실을 맺게 됐다.
로비에서 테이프커팅 후 3층으로 이동하여 엘리베이터 설치로 가장 큰 수혜를 받게 된 어르신 150명을 모시고 진행된 행사 자리에서 우 동장은 “앞으로 어르신부터 어린이까지 누구나 편리하게 정자1동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더 나은 행정서비스로 시민께 봉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