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3동(동장 김도현)은 지난 9일 관내 초·중·고 학교장과 동남보건대학교 총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은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간담회로 학생 주민자치위원회 구성 협의와 제8회 정자마을 달빛문화축제공연 참가팀 추천 협조 등에 대해 논의하고 수원시정과 동 행정 등을 안내했다.
특히 학생 주민자치위원회는 미래 지역사회의 주역일 될 어린이와 청소년을 주민자치위원으로 선정하여 주민자치에 대해 바로 알고 봉사와 지역행사 동참, 지역사회 문제인식과 해결방안 찾기 등 자치활동을 통한 지역구성원으로서 자긍심과 애향심을 제고하는 좋은 기회로 학교장들의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밝히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김 동장은 “지난 3월에 이어 개최되는 간담회에 많은 학교장의 참석에 감사드리며 지역문제에 학생들도 참여하고 해결방안을 이끌어내는 학생 주민자치위원회 구성에 적극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