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용영)는 최근 기온이 높아져 식중독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식중독에 대하여 잘 알지 못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20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어린이 식품안전 교실 ‘식중독 예방 어린이 뮤지컬 공연’을 실시한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와 유치원 교사 등 시설관계자 994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되며,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올바른 손씻기 요령, 끓여 먹기, 익혀 먹기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알려주고, 유해색소와 세균에 노출된 불량 식품 먹지 않기, 싱겁게 먹기 등 구체적인 방법을 신나는 음악과 춤을 통해 알려주어 안전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구청장은 “최근 식중독의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어 식중독 예방 3대 요소인 손을 비누로 깨끗이 씻기, 음식물은 익혀서 먹기, 물은 끓여서 마시기 등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 홍보하고 식중독 발생 없는 건강한 도시 분위기를 확산시켜 구민 건강 증진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여 정다운 도시 행복한 장안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