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 골프단(단장 : 권중원)은 지난 6일 영화동 주민센터를 찾아 독거노인들을 위해 '2011년 LIG손해보험 클래식 희망 이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160여 채의 '희망 이불'은 LIG손해보험이 지난 8월 개최한 '2011년 LIG손해보험 클래식' 행사시 적립한 ‘희망과 나눔의 자선기금’으로 마련되었다. 이 적립금은 불우이웃 돕기 및 골프 유망주 후원에 활용된다.
2011년 LIG손해보험 클래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이민영 선수는 ‘대회 최종일 챔피언 조에서 플레이하며 직접 만보기를 차고 걸었던 한 걸음, 한 걸음이 자선기금을 통해 이웃 사랑에 쓰인다는 사실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희망 이불을 전달받은 영화동의 한 독거노인은 ‘이 행사를 통해 전달받은 이불로 올 겨울을 따뜻하고 포근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뻐하셨다.
LIG손해보험 골프단 선수들은 지속적으로 영화동과 연계하여 희망나눔 행사를 전개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