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구청장 : 이광인)에서는 친절을 기본으로 적극적인 소통과 공감행정 추진을 위해 지난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경북 문경 일원에서 “2011 장안공직자 스마일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친절을 기본으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교육일정을 구성하였으며 특히, 과·동장을 비롯한 팀장급 이상 간부공무원들도 다수 참여해 위로부터 변화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노력했다.
첫날인 9일에는 황선주 강사의 ‘친절에서 시작하라’라는 친절 특강에 이어 건강 및 재테크 특강이 실시돼 직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 구청장과의 대화시간에는 후배공무원에 대한 진솔하고 따뜻한 조언이 이어졌으며, 공직 환경의 변화와 함께 가져야 할 마음가짐, 담당업무에 있어서는 전문가가 될 것, 세대차를 아우르는 열린 마인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중간 중간 수원에 대한 퀴즈와 함께 서로 마음을 열어가는 뜻 깊은 시간을 만들기도 했다.
이튿날인 10일에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사례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수원 화성을 비롯한 역사적 문화유산 가득한 수원에 접목시킬 방안을 함께 찾아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