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 이광인)에서는 지난 14일,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인 ‘바다의 별 직업재활센터’를 방문하여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바다의 별 직업재활센터’와는 벌써 4년째 인연을 맺고 있으며 올해만도 3번째 방문하였다. 이 센터는 뇌병변과 지체 장애우들이 직업재활훈련을 받고 있는 곳으로 전문적이고 특성화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사회 구현을 실현하는 곳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공무원과 공익근무요원 10여명은 장애우들과 함께 임가공 작업, 환경정비, 작업장 청소 등을 실시하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준형(22세) 공익은 “반갑게 맞이해 주는 분들 덕분에 어려움 없이 기쁜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했다.”며 “작은 부품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작업하는 장애우들의 진지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봉사활동 소감을 밝혔다.
구 관계자는 내년에도 바다의 별을 방문하여 행복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